주체108(2019)년 6월 10일
국의 유래

 

우리 인민들은 국을 기본부식물로 삼아왔다. 고려시기의 《삼국사기》를 비롯한 옛 기록에 국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것을 보면 우리 나라에서 오래전부터 국을 끓여먹었다는것을 알수 있다.

우리 인민들은 계절에 따르는 배추, 무우, 가지, 시금치, 감자, 호박 등 여러가지 남새들과 삽주, 두릅, 냉이 등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물들을 재료로 하여 끼니때마다 맛있는 국을 끓여먹었다. 고려시기의 리규보의 시 《한가로운 봄날》에는 우리 인민들이 냉이국을 맛있게 끓여먹었다는 구절도 있다.

또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단고기 등으로 고기국을 많이 끓여먹었는데 단고기국, 육개장 등은 좋은 맛과 높은 영양가로 하여 유명하였다. 물고기국에서는 명태국, 가재미국, 도미국, 숭어국, 조개국, 굴국 등이 맛이 구수하고 영양가가 높은것으로 하여 널리 알려졌다.

무더운 여름철에는 오이, 가지, 미나리, 파, 미역 등으로 시원한 랭국을 만들어먹으며 더위를 이겨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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