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7일
지진을 예고하는 징후들

 

지진발생에 앞서 자연과 동물계에서는 여러가지 이상현상들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지진징후 또는 지진전조라고 한다.

지진은 땅속암석의 구조운동으로 어떤 곳에 모이는 응력이 파괴세기에 이르러 그곳이 파괴될 때 생기는것이므로 시간상 일정한 준비단계를 거쳐서야 일어난다.

이 준비단계에서 땅속암석은 복잡하게 변한다.

굳던 암석이 점차 푸실푸실해지고 부피가 변하며 틈이 생겨 그곳으로 지하수가 스며든다.

한편 지표면에서는 땅의 단렬과 산사태, 땅미끄러짐현상이 일어나 많은 량의 흙과 모래, 암석, 빙하 등이 흘러내려 호수를 만들거나 홍수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리고 어떤 종류의 지반에서는 지진동에 의하여 지하수와 모래가 혼합되여 지반의 액상화가 이루어져 물이나 모래가 분출하는 경우도 있다.

지진이 일어날 때는 강한 충격파가 발생하고 지전자기마당 등이 변화되면서 우물이나 지하수의 물면높이나 색갈, 흐름량이 달라질뿐아니라 원유나 천연가스의 분출량이 변한다.

큰 지진발생직전에 지진파의 영향으로 호수나 저수지에 있는 물이 천천히 진동하기도 한다.

바다밑에서 지진이 일어나는 경우 몇분 또는 몇십분간의 해일이 발생하거나 지진동이 바다물속으로 전파되여 바다우의 배가 진동되기도 한다.

특히 지진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는것은 동물들이다.

동물들은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나는 비정상적변화를 민감하게 포착하고 땅속이나 물속, 지표면 또는 하늘에서 놀라기도 하면서 이상하게 거동한다.

이러한 지진징후들은 지진예보의 중요한 자료로 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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