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2일
우리 선조들이 리용한 베개

 

우리 인민이 베개를 리용하여온 력사는 매우 오래다.

지금까지 알려진 베개유물로는 삼국시기 백제의 《무녕왕릉》에서 드러난 목침이 가장 오랜것으로 인정되고있다.

목침은 통나무를 제형으로 다듬어만든 나무베개로서 웃면 한가운데에는 머리를 고이는데 편리하게 둥그스럼하게 패여있다.

고려시기에는 목침과 함께 천으로 만든 베개가 리용되였다.

고려사람들은 흰 모시천으로 만든 베개안에 향기로운 냄새가 나는 풀을 넣고 량쪽마구리에는 련꽃을 비롯한 여러가지 무늬를 금실로 수놓은 베개를 리용하였다.

물론 이러한 베개는 일부 제한된 계층의 사람들속에서 리용되였고 대부분 가정들에서는 명주나 베와 같은 천에 보리껍질을 비롯한 낟알껍질을 넣어만든 베개를 리용하였다.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이르러 베개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졌다.

재질에 따르는 베개로는 나무로 만든 목침, 자기로 만든 도침, 등나무줄기로 엮어 만든 등침, 참대살로 엮어만든 죽침 등이 있었고 베개속감에 따라서는 낟알을 넣은 곡침, 솜을 넣은 면침 등이 있었다.

조선봉건왕조시기 가장 널리 리용된것은 천으로 만든 베개였다.

천베개속에는 사람들의 건강과 장수에 좋은것으로 알려진 메밀껍질, 벼겨, 쌀겨, 결명자, 록두, 말린 국화꽃, 쑥, 쌀 등을 넣군 하였다.

베개의 종류와 형태, 장식의 다양성은 우리 인민의 슬기로운 지혜와 고상한 문화적소양을 반영하고있습니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