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5일
고려초기의 돌탑-불일사5층탑

 

불일사5층탑은 개성시 방직동에 있는 돌탑이다.

탑의 높이는 탑머리없이 7.94m로서 단과 탑몸, 탑머리로 이루어졌다.

탑머리는 없어졌던것을 새로 만들어올린것이다.

밑단은 아래, 우의 두단으로 되였다. 아래, 우 밑단은 다 밑돌, 가운데돌, 갑돌로 되였다.

탑몸은 5층이며 매 층에는 고임과 몸돌, 지붕돌이 있다.

몸돌모서리에는 모기둥을 새기였으며 첫층 몸돌은 둘째 층보다 높게 하고 그곳에 유물을 넣었다.

매층 지붕돌밑면은 조금 불룩하게 만들고 세단씩의 처마받침을 두었으며 지붕면은 가벼운 곡선으로 비교적 급한 물매를 이루었다.

지붕돌의 처마선은 약간 경사져내려오다가 끝에 와서 살짝 들렸는데 이러한 특징은 고려시기 돌탑의 기본표징의 하나이다.

추녀끝에는 풍경을 달았던 구멍이 있다.

탑은 밑단과 탑몸, 지붕돌이 모두 4각형으로 되고 균형이 잘 잡히였으며 지붕돌도 시원하게 뻗어내린것으로 하여 듬직하면서도 굳센감을 나타내고있다.

뿐만아니라 탑의 구성이 째이였기때문에 웅건하면서도 단정한 느낌을 준다.

불일사5층탑은 고구려자에 의하여 만들어졌는데 아래단의 너비는 12자, 탑의 높이는 22자로 환산된다.

탑뿐아니라 불일사자체도 고구려자에 기초하여 배치되고 건설되였다.

불일사5층탑은 고려의 력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서 귀중한 자료를 제공하여주는 가치있는 민족문화유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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