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7일
오랜 력사를 가지고있는 윷놀이

 

 

우리 인민은 삼국시기 이전부터 설날이 가까와오면 윷놀이를 시작하여 정월대보름경까지 놀았는데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함께 즐기였다.

력사기록에 의하면 윷놀이는 고대시기 자연과 사회현상의 원리들을 반영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윷판은 모두 29개의 밭으로 구성되여있는데 제일 가운데밭은 북극성을, 그 둘레의 나머지 28개의 밭은 해를 중심으로 널려있는 별자리수를 의미하였다.

또한 윷판주로는 사계절의 변화법칙이 반영된것으로서 제일 짧은 주로는 해비침률이 제일 짧은 동지, 대각선방향의 주로들은 해비침률이 서로 같은 춘분과 추분, 제일 긴 주로는 해비침률이 제일 긴 하지를 의미하였다.

놀이도구인 4개의 윷의 명칭도 고대시기 우리 인민의 생활과 밀접히 련관되여있다.

실례로 《도》는 돼지를, 《개》는 개를, 《걸》은 양을, 《윷(또는 슝)》은 소를, 《모》는 말을 의미하였다.

여기에서 소는 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는 뜻에서 이 놀이를 《윷》놀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처럼 자연과 사회현상의 원리들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윷놀이에는 우리 인민의 슬기와 재능뿐아니라 다정다감하고 풍부한 정서생활요구가 담겨져있다.

윷놀이는 설날과 정월대보름, 추석 등의 민속명절들과 기념일, 휴식일을 비롯한 여러 계기때마다 일반 가정들에서는 물론 기관, 기업소들에서도 즐겨 진행하는 대중적인 민속놀이로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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