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13일
장진호

 

장진호는 함경남도 장진군의 중부에 있는 호수로서 장진강상류를 막아 만든 수력발전용 호수이다.

호수둘레의 길이는 124km, 길이는 24.6km, 너비는 1.9km, 면적은 46.08k㎡이다.

호수는 북쪽과 서쪽, 남쪽으로 갈라진 좁고 긴 3개의 기본갈래로 이루어져있다.

기본형태와 호안굴곡이 매우 복잡하다.

장진호기슭의 비탈은 심하나 중심부는 기복이 단조롭다.

호수밑바탕은 주로 모래와 감탕으로 되여있다.

남쪽갈래와 북쪽갈래의 중심부에는 감탕이 쌓여있고 기슭으로 나가면서 모래, 자갈, 돌이 많이 분포되여있다.

서쪽갈래의 중심부에는 모래가 쌓여있다.

호수로는 백암천, 구읍리강, 신대천 등 장진강의 수십개 지류들이 흘러든다.

호수일대는 높은 산악지대로 되여있으며 산림이 울창하여 수원함양조건이 좋다.

여기에는 이깔나무, 자작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참나무 등이 퍼져있다.

장진호에는 물고기먹이로 될수 있는 수십종의 떠살이식물과 떠살이동물이 있다.

호수에는 정장어, 열묵어, 칠색송어, 붕어, 잉어, 메기 등 여러가지 물고기가 많다.

호수의 물은 전력생산과 함흥벌의 관개용수로 리용된다.

호수는 목재수송, 려객수송, 담수양어장으로도 리용되고있다.

호수의 남쪽끝에는 휴양소가 있다.

장진호반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영웅적조선인민군용사들이 미제침략자들을 포위섬멸한 장진호반전투가 있은 곳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