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철한 대답

 

어머니:《1년가운데서 어느 달이 28일이냐?》

아들:《1년가운데서 어느달에나 다 28일이 있어요!》

아버지:《이 두마리의 새가운데서 어느것이 참새이고 어느것이 제비인지 가려보아라!》

아들:《가려보지는 못해도 말할수는 있어요.》

아버지:《그럼 말해보아라.》

아들:《참새곁의 것이 제비이고 제비곁의 것이 참새지요!》

어머니:《넌 학교에 다닌지 벌써 한달이 되였구나.국어가 쉽더냐 아니면 산수가 쉽더냐?》

아들:《산수가 쉬워요!》

어머니:《어째서?》

아들:《국어는 글자가 많지만 산수는 수자가 10개밖에 없으니까요!》

아버지:《내가 방금 말했지? 사탕수수말고 사탕무우로도 사탕을 만들수 있다구.또 하나 물어보자! 바다물을 해볕에 말리워 소금을 만들수 있듯이 또 무엇으로 소금을 만들수 있느냐?》

아들:《짠지!》

어머니:《얘야,방금 약을 먹었는데 무슨 반응이 없느냐?》

아들:《있어요,사탕을 먹구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