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로 핥아서 고향을 알아내는 손님

 

한 손님이 오리구이집에 찾아와 진짜 베이징오리구이를 요구하였다.

접대원이 오리구이를 가져오자 손님은 혀로 핥아보더니 호북오리라고 되돌려보냈다.

접대원이 다른 오리구이를 가져오자 그 손님은 또 혀로 핥아보더니 광동오리라며 베이징오리를 요구하였다.
   하는수없이 접대원은 이 사실을 식당책임자에게 말하였다. 식당책임자는 몹시 기뻐하며 손님에게 달려와 간절하게 말하였다.
   《난 어려서 고아가 된 사람입니다. 난 고향이 어디인지를 모릅니다. 미안하지만 나를 좀 핥아보고 고향이 어디인지 좀 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