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4월 12일
우리 인민의 우수한 젓갈문화

 

예로부터 우리 인민들은 물고기나 조개, 물고기의 알과 내장, 새우 등에 소금과 양념감을 넣고 삭혀서 맛들인 젓갈을 식생활에 널리 리용해왔다.

젓갈은 특이한 맛과 냄새로 하여 입맛을 돋구어주며 소화도 잘 시킨다.

또한 오래 보관해 두어도 잘 변하지 않고 그 리용에서 편리하다.

젓갈은 밥반찬으로 쓰일뿐아니라 다른 음식의 양념감으로 또한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양념장으로도 쓰이군 한다.

고려시기 편찬된 민족고전인 《삼국사기》에 7세기경 혼인례물로 젓갈을 보냈다는 기록이 있는것으로 보아 우리 인민들이 젓갈을 담그어먹은 력사가 매우 오래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자료에 의하면 고구려사람들은 물고기내장으로 젓갈을 맛있게 담그어먹었다고 한다.

고려시기에 와서 일반주민들의 밥상에는 물론 국가적인 연회상이나 제사상에도 젓갈이 놓이였다고 한다.

그후 조선봉건왕조시기에 이르러 젓갈의 재료와 조리법이 더욱 다양해져 여러 력사문헌에 소개된 젓갈만 해도 전어젓, 멸치젓, 청어젓과 같은 물고기류젓갈, 대합조개젓, 섭조개젓, 굴젓과 같은 조개류젓갈, 대구알젓, 련어알젓, 고등어알젓, 송어알젓과 같은 물고기알젓갈 그리고 문어젓, 낙지젓 등 그 가지수가 수없이 많았다.

이러한 젓갈품들은 조선의 특산물로 이웃나라들에 수출되기까지 했다.

우리 인민들은 가정들에서 젓갈을 담그어 그대로 밥반찬으로 먹기도 하고 혹은 국이나 지지개, 찌개 등에 조금씩 넣어 맛을 돋구었으며 겨울김치에도 넣어 맛을 살리고 영양가를 높이였다.

우리 나라에는 지방마다 자기의 특성을 자랑하는 젓갈품들이 많은데 그가운데서도 평안도의 건뎅이젓이 유명하다.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독특한 발효식품인 젓갈은 단백질분해작용으로 보나 풍부한 젖산균, 비타민, 광물질 등 영양성분으로 보나 그 특유한 발효맛으로 보나 나무랄데 없는것으로 하여 세계적인 인기식품,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