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31일
땀과다증과 그 치료

 

일상생활과정에는 종종 여름철은 물론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도 땀을 많이 흘리며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다.

이렇게 생리적인 땀나기량보다 많은 량의 땀이 나오는것은 하나의 질병으로서 일명 땀과다증이라고 부른다.

고려의학에서는 안정상태에서 저절로 땀이 많이 나는것을 자한, 잠잘 때 땀을 많이 흘리다가도 깨여나면 멎는것을 도한이라고 하였다.

땀과다증에는 땀이 온몸에서 많이 나는 전신성땀과다증과 일정한 부위에서만 나는 국소성땀과다증이 있다.

우리가 생활속에서 자주 볼수 있는 손발바닥땀과다증은 손바닥, 발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는 국소성땀과다증으로서 증상이 심해지면 땀이 줄줄 흘러내릴 정도이다.

이런 증상은 정신적으로 긴장해질 때 더 심하게 나타나므로 일명 정신성땀과다증이라고도 한다.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땀이 많이 나면 불쾌한 냄새가 나는것은 물론 물집이 생기거나 세균감염으로 인한 각종 피부염이 초래될수 있으며 겨울에는 손발이 차지면서 동상을 입기 쉽다.

이러한 땀과다증은 정상생활을 하는데 적지 않은 지장을 주는데 특히 학생들인 경우에는 자주 필기도구가 손에서 미끄러지고 종이를 땀으로 적시기가 일쑤이다.

손발바닥땀과다증은 특발성인것으로 하여 교감신경절제술을 비롯한 외과적수술치료를 제외하고는 완치하기가 어려운것으로 되고있다.

이 병을 예방하자면 원인질병이 생기지 않도록 하며 온몸과 피부를 단련시키는것이 중요하다.

전신적으로 강장약, 진정약, 정신안정약, 식물신경차단약을 쓰며 국소적으로는 3~5%포르말린알콜로 닦고 활석가루와 우로트로핀가루 등을 섞어 바르기도 한다.

지난 시기 림상실천에서 일련의 외용약물에 의한 방법들도 적용해보았으나 이렇다 할 효과를 보지 못하던것을 우리 보건부문의 연구사들이 사용조작이 간단하고 휴대하고 다니면서 임의의 장소에서 쓸수 있는 땀과다증치료기구인 직류이온치료기를 리용하여 손이나 발, 겨드랑이 등에 땀이 많이 나는 땀과다증과 액취증, 땀나기이상성피부염 같은것을 치료하는데 그 치료유효률이 90%이상 높다.

수도물을 매질로 하는 직류이온도입료법을 리용한 직류이온치료기는 수술적치료나 약물료법을 필요로 하지 않고 220V교류 및 12V직류전원에서 다 쓸수 있으며 환자가 휴대하고 다니면서 자체로 쓸수 있어 땀과다증치료에 널리 리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