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8월 9일
조선의 국견 풍산개

 

조선의 국화인 목란꽃과 국조인 참매와 함께 국견인 풍산개도 우리 인민의 사랑을 받고있다.

풍산개는 오랜 옛날부터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지고 친숙해진 우리 나라의 토종개이다.

량강도 김형권군(이전의 풍산군)일대가 원산지이며 풍산개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되였다.

풍산개의 원산지가 외진 산골이였으므로 이것은 비교적 순수한 혈통을 이어올수 있게 한 기본조건으로 되였다.

풍산개는 뒤다리가 굵고 탄탄하여 산악지대에서도 잘 달리며 눈동자는 검거나 재빛을 띤다.

귀는 비교적 작고 선 귀로서 앞방향으로 향해있으며 목은 굵고 짧으며 잘 발달되여있다.

배는 암컷이 약간 처진감이 있으나 수컷은 바싹 올라붙어있어 민활하게 움직이는데 편리하게 생겼다.

꼬리는 엉뎅이우로 바싹 올려감겨있고 털색은 흰색이 기본이며 연한 누런밤색을 띠는것도 있다.

매우 다부지고 단단해보이면서도 귀여운 인상을 안겨준다.

추위와 여러가지 질병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풍산개는 매우 용맹하고 이악할뿐아니라 령리하고 생활력이 대단히 강한 훌륭한 사냥개로 세계적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하면 풍산개는 조선을 대표하는 개이면서도 세계적으로도 특징이 명백한 품종의 하나로 공인되고있다.

풍산개는 성질이 온순하고 령리하며 주인을 잘 따르지만 주인과 자기를 해치려들면 절대로 양보하지 않고 끝끝내 물어메치는 강한 투지와 용맹성을 가지고있다.

풍산개가 송아지만 한 호랑이를 물어메쳤다는 이야기며 먼 옛날 불이 난줄도 모르고 잠든 주인을 풍산개가 구원하고 죽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전해지고있다.

생김새가 담차고 기질도 우리 민족을 그대로 닮아 우리 인민은 먼 옛날부터 풍산개를 사랑하고있다.

예로부터 이름이 높았던 우리 나라의 특산품종인 풍산개는 우리 민족의것을 제일로 귀중히 여기며 더욱 빛내여주는 우리 당과 국가의 뜨거운 손길아래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였으며 조선의 국견으로서 국가적인 관심속에 적극 보호증식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