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0월 13일
천연기념물-구룡폭포와 룡연폭포

 

구룡폭포는 우리 나라의 명산인 금강산의 외금강 구룡연구역에 있는 폭포인데 중향폭포라고도 한다.

온정리소재지에서 남서쪽으로 약 12km 떨어져있다.

구룡폭포의 수직높이는 74m, 물이 흐르는 길이는 84m, 너비는 4m이다.

구룡폭포는 설악산의 대승폭포, 개성의 박연폭포와 함께 우리 나라 3대명폭포의 하나로 그리고 십이폭포, 비봉폭포, 옥영폭포와 함께 금강산의 4대폭포의 하나로 널리 알려져있다.

수정같이 맑은 물이 쉬임없이 떨어지는 구룡폭포는 웅장하고 장쾌한 아름다운 폭포이다.

구정봉에서 뻗어내린 구룡대의 깎아지른듯 한 바위벼랑의 우묵한 곳으로부터 뽀얀 물안개를 일구며 떨어지는 폭포수는 마치 흰 비단필을 드리운것 같고 골짜기를 뒤흔드는 폭포의 모습은 매우 거세차다.

폭포둘레의 절벽들은 틈새가 하나도 없는 중생대 단천암군의 흑운모화강암으로 되여있다.

폭포밑에는 물이 떨어지는 힘에 의하여 13m의 깊이로 패인 큰 돌절구모양의 구룡연이 있다.

구룡연에는 옛날에 금강산을 지키는 아홉마리의 《룡》이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고있다.

이 전설에서 유래되여 구룡폭포, 구룡연이라고 불리운다고 한다.

폭포우에는 《금강산팔선녀》의 전설이 깃들어있는 상팔담이 있다.

폭포의 맞은편에는 구룡각이 세워져 근로자들의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

구룡폭포는 천연기념물 제225호로 지정되여 보호되고있다.

룡연폭포는 묘향산의 법왕봉 남쪽비탈면에 있는 폭포이다.

상원동어구로부터 골짜기를 따라 3.3km 올라가 해발높이 500m정도 되는 지점에 있다.

높이는 84m, 물이 흐르는 길이는 105m, 너비는 3m이다.

폭포의 주변은 화강암벼랑지대이며 여기에서는 소나무, 박달나무, 소태나무, 목란, 정향나무, 단풍나무들이 자라고있다.

이 폭포는 묘향산의 수많은 폭포들가운데서도 웅장하고 아름답기로 손꼽히며 경사면이 느린 2계단폭포로서 이채를 띤다.

폭포우에는 직경 3m, 깊이 1.5m되는 룡소가 있다.

폭포의 웃부분에 이 룡소가 있다고 하여 룡연폭포라고 한다.

법왕봉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물이 이 룡소에 찼다가 다시 넘어나 떨어지는데 폭포는 마치 룡이 꿈틀거리며 오르는것 같기도 하고 흰비단필을 드리운것 같기도 하다.

폭포수가 떨어지는 못을 《룡늪》이라고 한다.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있는 룡연폭포는 천연기념물 제85호로 지정되여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리용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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