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7월 31일
암산을 잘하는 딸자랑


   암산에 뛰여난 재능을 가진 자기 딸애를 자랑하기 위하여 한 어머니가 온 가족이 모인 가운데서 암산을 시켜보았다.

《네 저금통에 할아버지는 50FF, 큰아버지는 30FF, 어머니는 20FF을 넣었다. 저금통에 모두 얼마있지?》

《140FF!》라고 처녀애는 거침없이 대답했다.

모두 아연실색을 하였다. 처녀애는 어머니한테서 뺨을 한대 얻어맞았으며 저녁도 먹지 않은채 제 침실로 달려갔다.

다음날 어머니는 딸애에게 50FF 더하기 30FF 더하기 20FF이라고 했는데 어떻게 되여 저금통안에 140FF이 들어간것으로 되는가고 다시 물어보았다.

처녀애는 분을 삭이지 못하여 씩씩거리며 이렇게 대답하였다.

《거야 어머니가 준 40FF이 그안에 있었으니까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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