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2월 24일
민족문화유산-검은모루유적

 

검은모루유적은 우리 나라 구석기시대 전기의 동굴유적으로서 우리 선조들이 인류발생의 첫 시기부터 이 땅에서 살아오면서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여왔다는것을 실증해주는 귀중한 민족문화유산이다.

이 유적은 주체55(1966)년부터 주체57(1968)년사이에 상원읍에서 서북쪽으로 3km정도 떨어진 곳의 동굴에서 발굴되였다.

동굴안의 퇴적층에서는 원시인들이 쓰던 타제석기들과 29종에 달하는 각종 짐승뼈화석들이 발견되였다.

검은모루유적의 석기들은 매우 원시적이기는 하지만 갓 형성된 사람들의 목적의식적인 로동활동의 결과에 의하여 이루어진 창조물들이였다.

검은모루유적에서 나온 석기의 종류에는 주먹도끼모양석기, 사다리형석기, 뾰족끝석기, 쪼각석기 등이 있다.

검은모루유적에서는 코끼리, 큰쌍코뿔이, 상원말, 큰꽃사슴, 넙적큰뿔사슴, 원숭이, 물소 등의 짐승뼈화석들이 발견되였다.

검은모루유적에 대한 과학적인 년대판정을 진행한데 의하면 100만년 이전시기의 원인들이 남긴 구석기시대 전기유적이라는것이 밝혀졌다.

검은모루유적은 우리 나라에서 인류발생의 첫 시기부터 사람이 살아왔다는것을 실증하는 매우 귀중한 유적으로서 구석기시대 전기문화 특히 원시인들의 생활을 연구하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