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11일
칠보산의 해칠보

 

칠보산의 해칠보는 어랑단으로부터 무수단까지의 구간이 포괄된다.

해칠보는 내칠보와 외칠보와는 달리 깎아지른 해안선의 절벽과 각양각색의 기암괴석들, 크고작은 섬들 그리고 동해의 푸른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기암절벽에 부딪쳐 물보라를 날리는 특이한 해안절경을 펼쳐보이는 명승지이다.

해칠보지역은 참관로정에 따라 솔섬, 탑고진, 무수단구역으로 나뉘여있다.

솔섬구역에는 해칠보에서 명소로 이름난 솔섬, 무지개바위, 마치 수많은 초불이 타오르는듯 한 촉석암, 섬들이 줄을 지은듯한 와룡바위, 산호바위, 하늘의 선녀들이 솔섬에 내려와 즐기다가 인적기가 나면 자취없이 숨어버리군 하였다는 이야기로 이채를 띠는 은선굴, 하나의 풍경화를 련상시키는 아름다운 채화봉, 오또기바위, 미인처럼 생긴 칠보암, 각시바위, 흑룡담, 낚시터를 비롯한 명소들이 있다.

탑고진구역에는 십여그루의 소나무를 떠인 연대봉이 솟아있고 하늘나라의 명화가에 대한 전설을 안고있는 붓바위와 연적바위, 먹바위, 벼루바위가 있다.

부채바위, 솔바위섬, 성벽바위, 전석근, 후석근, 코끼리바위 등으로 불리우는 명소들도 있다.

해안절벽으로 특징지어지는 무수단구역에는 그 모양이 달처럼 생긴 달문, 절벽에 기암들이 겹쌓인것으로 하여 기묘한 감을 주는 절승봉, 선남바위, 선녀바위, 량주바위 등으로 불리우는 명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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