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3월 20일
고려시기의 시인 최해

 

최해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대한 탐구정신이 강하였고 성장후 과거에 급제한 다음에는 예문춘추검열, 예문응교 등을 거쳐 검교, 성균대사성의 벼슬을 하였다.

성격이 강직하고 자존심이 강하였으며 대바른 소리를 잘하는것으로 하여 정계생활에서 곡절을 겪고 높은 벼슬자리에는 오르지 못하였다.

그러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있고 시문에 능하여 당대에 이름이 널리 알려졌다.

말년에는 정계를 떠나 농촌에서 어렵게 살았다고 한다.

자신의 곡절많은 생활체험을 통하여 당대 현실의 부정면을 깨달았으며 고생스러운 백성들의 생활에 동정을 표시하게 되였는데 이것은 그의 창작에 긍정적영향을 미치였다.

거듭되는 외세의 침략으로 하여 잃어지는 문학유산들을 보존하고 후세에 전할 목적에서 력대로 전해오는 시와 산문들을 수집정리하여 25권에 달하는 방대한 량의 작품집 《동인지문》을 편찬하였다.

또한 《삼월 스무 사흗날 비가 내린다》, 《우연히 읊노라》를 비롯한 사실주의적경향의 우수한 작품들을 적지 않게 남기였다.

작품집으로 《졸고천백》이 전해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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