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8월 14일
남편의 대답

  안해가 내무원인 남편에게 불평을 늘어놓고 있었다.

《여보, 내 낡은 외투의 단추가 몽땅 떨어졌어요. 입고 다니기 막 창피해요.》

《그런대로 입소. 내가 래일 사줄테니까.》

《새 외투를 사주겠어요?》

《아니, 단추를 사주겠소.》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