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6일

천여년의 력사를 가진 대학-고려성균관

세계적으로 력사가 제일 오랜 대학인 고려성균관은 992년에 창립되였다. 개성시 방직동에 자리잡고있는 고려성균관은 당시에는 국자감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다. 고려시기 최고교육기관으로 세워진 국자감의 교육목적은 봉건관리양성이였다. 그후 그 이름은 여러번 바뀌여져 13세기에는 성균감으로 불리우다가 14세기에 성균관으로 고쳐졌다.

성균관에서는 학생들에게 봉건통치리념인 유교를 주입시키고 그들이 장차 봉건관리로서의 일정한 실무적자질을 갖추도록 할 목적으로 교육내용을 편성하고 《론어》를 비롯한 유교경전들과 률학(법학), 산학(수학), 서학(글씨쓰는 법) 등 전문지식을 가르쳤다. 물론 당시 교육의 목적과 내용에서는 시대적 및 계급적제한성을 면할수 없었지만 성균관의 창립과 그 운영은 우리 민족이 일찍부터 교육에 얼마나 큰 힘을 넣어왔는가를 력사적사실로 실증해주고있다.

성균관에서는 강의실과 합숙, 식당을 다 갖추어놓고 나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수 있는 인재후비들을 수많이 키워냈다. 력사문헌들에 수많은 애국명장들과 학자들이 고려성균관에서 공부하고 과거에 급제하였다고 씌여있는것만 보아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고려의 성균관은 16세기말 임진조국전쟁시기 일본침략자들에 의하여 불타버렸다.

현재 개성에 있는 건물은 그때 불에 탔던것을 원상그대로 다시 건설한것이다.

오늘 고려성균관은 나라의 경공업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후비들을 키우는 종합대학으로 자랑떨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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