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21일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비물질문화유산의 하나인 돌칸한증료법

 

슬기롭고 재능있는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우리 나라의 풍부한 자원들에 기초해서 우수한 고려의학적치료법들을 창조하고 건강증진에 적극 리용해왔다.

지방비물질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돌칸한증료법은 개성지방 인민들속에서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전통적인 민간료법으로서 천정을 활등이나 반달모양으로 둥글게 화강석으로 쌓은 궁륭식모양의 도가니안에서 땀을 내며 치료하는 한증료법이다.

도가니안에서 벼겨와 같은것을 태워 100~150℃정도의 높은 온도를 보장하고 재를 긁어낸 다음 그속에서 땀을 내는 이 돌칸한증료법은 땀을 통해서 몸에 해로운 여러가지 중독성물질들과 대사산물들을 배설시키고 혈액순환과 여러 장기들의 기능을 높여주며 관절염, 악성감기, 비만증, 피부병과 순환기계통, 신경계통의 각종 질병들의 치료와 예방에도 특효가 있다.

특히 재를 긁어내고 바닥에 깐 약효가 큰 나무가지에서 생겨나는 증기속에는 사람의 몸에 좋은 음이온이 많이 포함되여있는데 높은 온도에서 사람들의 숨길과 피부의 땀구멍마다에 푹 배여들면서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고 건강에 매우 좋은 영향을 준다.

또한 도가니축조에 쓰인 화강석들에는 여러가지 광물질성분들과 수소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들은 높은 온도에서 피부에 좋은 작용을 한다.

고려시기에 개성의 어느 한 도자기구이터의 도공들이 뜨거운 도가니안에서 땀을 내고 개울물에 뛰여들어 온갖 잡병들을 고쳤다는 민간전설로부터 유래된 이 돌칸한증료법은 그 독특한 효능으로 해서 개성지방 인민들속에서 호평을 받으며 건강증진에 널리 리용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