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일
민족적향취가 짙은 오곡밥

우리 인민들은 예로부터 정월대보름날에는 꼭꼭 오곡밥을 지어 집집마다 서로 나누어먹군 하였다.

이것은 새해에도 오곡이 잘되고 또 오복이 있기를 바란데로부터 생긴 풍습이라고 전해지고있다.

오곡밥을 먹을 때에는 꼭 나물음식을 곁들여 함께 먹었는데 이것 역시 오래전부터 전해져오는 풍습이였다.

오곡밥은 주로 흰쌀, 기장쌀, 찰수수쌀, 보리쌀, 팥으로 짓던가 혹은 흰쌀, 보리쌀, 좁쌀, 콩, 기장쌀 등 다섯가지 낟알을 섞어 지었다.

그러나 오곡밥을 꼭 이런 낟알로만 지은것은 아니였다.

시기와 지방에 따라 재배작물의 종류가 변화되여왔으므로 어떤 곡식들이 오곡에 속한다고 단정할수는 없으나 일반적으로는 해당 시기에 그 고장에서 가장 많이 나는 낟알 다섯가지를 오곡으로 꼽고 그것으로 오곡밥을 지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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