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5일
가로수로 좋은 회화나무

 

회화나무는 콩과에 속하는 잎이 지는 넓은잎키나무이다.

나무의 높이는 20m정도이며 나무껍질은 재색이며 햇가지에 짧고 부드러운 털이 배게 나있다.

잎은 어기여나며 9~15개의 쪽잎으로 된 홑수깃모양겹잎이다.

쪽잎은 좁은 닭알모양인데 끝은 뾰족하고 변두리는 밋밋한다.

잎겉면은 진한 풀색이고 잎뒤면은 희읍스름한 풀색이며 재빛나는 누운 솜털이 배게 있다.

7~8월에 가지끝에 겹송이모양꽃차례를 이루고 노란색이 도는 흰꽃이 핀다.

열매는 구슬이은 모양의 꼬투리열매인데 한 꼬투리에 1~4개의 씨가 들어있으며 9~10월에 여문다.

씨는 길둥근모양이고 검은 밤색이다.

번식은 씨, 가지심기, 접붙이기로 한다.

4월경에 씨를 심어 한해 키워서 옮겨 심는다.

해가 잘 들고 물이 고이지 않는 보통 땅이면 심을수 있다.

움되살이능력이 세며 큰 나무를 옮겨 심어도 잘 산다.

회화나무는 리용가치가 높은 나무이다.

목재는 건축재, 조각재, 차량무이재 등으로 쓰이며 꽃피기 시작할 때의 꽃과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것, 가을에 열매를 따서 말린것 등은 염증약, 설사멎이약, 지혈약으로 밸과 자궁의 염증성출혈, 각혈, 코피, 치질때 달여 먹는다.

꽃에는 루틴이 10~28% 들어있는데 이것은 제약공업에서 고혈압예방약인 루틴원료로 쓰인다.

열매로는 피부 또는 점막의 염증에 쓰는 약을 만든다.

꽃은 노란물감원료로, 나무껍질과 열매꼬투리는 밤색물감원료로 쓰인다.

회화나무는 나무모양이 좋고 특이한 냄새가 나는것으로 하여 거리와 공원, 유원지 등에 심으면 아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