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0일
부루의 약효와 어울리는 식품

 

부루에는 비타민A가 비교적 많이 들어있고 약간의 비타민C와 비타민E가 들어있다.

부루는 오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경맥을 통하게 하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신경을 안정시켜 불안감을 없애고 소화를 촉진시키며 입맛을 돋구어주기도 한다.

술에 몹시 취했을 때 부루즙을 내여 마시면 인차 깨게 된다.

부루는 또한 오줌이 잘 나가게 하는 리뇨작용을 한다.

오줌이 잘 나오지 않을 때 부루잎 5~6개를 짓찧어 배꼽주위에 붙여 찜질한다.

그러면 속이 시원해지면서 오줌이 잘 나가는것을 느낄수 있다.

부루는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외용약으로 리용해도 같은 효과를 볼수 있다.

부루는 또한 여드름이 많은 사람들에게도 좋다.

애기어머니들이 부루를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

부루는 유선암예방에도 좋고 특히 피를 맑게 하는 정혈작용과 해독작용이 있어 여드름치료에 좋은데 항상 변비가 있으면서 여드름이 심하게 날 때 좋다.

부루는 입냄새를 없애며 이발이 희여지게도 한다.

부루를 태워 치약에 묻혀 이닦기를 하면 이발표백효과를 나타내며 벌레에 물렸을 때 부루즙을 바르면 부은것이 가라앉는것을 느낄수 있다.

그러나 눈병이 생겼을 때에는 부루를 먹지 말아야 한다.

부루는 절여먹기도 하고 시루떡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 적당히 먹으면 눈을 밝게 해주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눈이 흐려지고 아프다. 그러므로 눈병이 있을 때에는 부루를 먹지 말아야 한다.

부루는 쑥갓, 오이, 생강과 잘 어울린다.

부루와 쑥갓을 함께 먹으면 불면증치료에 도움이 되고 부루와 오이를 함께 먹으면 오줌이 잘 나가고 부종이 가라앉는다. 잘 익은 오이에서 씨를 빼고 부루와 함께 달여 마시면 된다.

부루는 생강과도 잘 어울리는데 부루를 먹고 체했거나 중독되였을 때 생강즙을 마시면 독이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