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9일
뙤약볕에 몸을 맡기다

 

해빛이 쨍쨍 내리쪼이는 어느 날 얼치는 마당가에 나가 섰다.

얼치의 행동을 보고 꾀돌이가 이상해서 물었다.

《얘, 얼치야 너 왜 땀을 흘리며 해볕에 나가 섰니?》

그러자 얼치는 대답했다.

《땀을 말리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