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일
우리 민족의 고유한 난방시설-온돌

 

온돌은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어받으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우리 민족이 생활풍습과 자연기후조건에 맞게 리용해온 조선민족의 고유한 난방시설이다.

일찌기 원시시기에 우리 선조들은 움을 파고 지은 집의 바닥에 화독을 설치하고 그 주위에 둥글넙적한 돌을 놓고 생활하였다.

이러한 온돌이 삼국시기이후에 보다 완성되면서 난방시설로 발전하였다.

부뚜막과 아궁, 온돌고래와 굴뚝 등으로 이루어진 온돌은 방바닥을 덥혀 방안온도를 보장하는 열복사식난방시설이다.

아궁에 불을 지피면 방바닥밑의 고래를 따라 불이 돌면서 판돌을 달구어 열을 낸다고 하여 온돌을 《구운돌》이라고도 하였으며 그것이 후에 《구들》이라는 말로 고착되였다.

우리 선조들이 개발한 구들은 구조가 간단하지만 뜨거운 열기를 오래 보존하였기때문에 방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와 랭기를 막고 여러가지 질병을 막는데 효과가 있었다.

때문에 우리 조상들은 따뜻한 아래목에 늙은이들과 웃사람들을 먼저 모시였으며 손님이 왔을 때에도 아래목에 자리를 잡아주었다.

그리고 몸이 아프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아래목에서 땀을 쭉 내군 하였다.

온돌은 력사적과정을 거쳐 내려오면서 고래면적을 넓히고 열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였다.

특히 고려시기에 와서 온돌은 방바닥전반을 덥히는 전면구들로 발전하였다.

조선봉건왕조중엽에는 온돌이 제주도를 비롯한 남쪽지방에까지 널리 보급되였다.

이처럼 온돌우에서 생활하는것은 오랜 세월 이어져온 우리 민족의 생활풍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