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4일
린색하기로 소문난 부인

 

  야회가 시작된지 이슥해서야 린색하기로 소문난 부인이 도착하였다.

  《어디에 갔다가 이제야 왔습니까?》

  사람들이 그에게 물었다.

  《화장품상점에서 두어시간 지체했어요!》 린색한 부인이 대답하였다.

  《무슨 좋은 화장품이 나와서 줄을 섰던게로구만!》

  《아니예요. 내 원피스에 상점안의 향수냄새가 배여들기를 기다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