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9월 11일
추천수 : 4
『 다 같은 코리아인데....』

태풍13호가 며칠전 한반도를 강타했다.

『링링』으로 명명된 이 태풍은 한반도의 남북을 몰랐고, 몰인정하고 사납게 지나가는 곳마다에서 재난을 들씌웠고 피해를 주었다.

그러나 어디에서 사는가에 따라 사람들은 태풍을 공포로 맞이했거나 반대로 강한 의지로 맞받았다.

그리고 어떤 정치인가에 따라 사람들은 고통과 절망에 휩싸였거나 반대로 견인불발을 외치며 삶을 억척스럽게 꾸리고 가꾸었다.

늘쌍 닥쳐오는 재해때마다 사람보다 지지율, 피해복구보다는 이를 이용한 정부와 여당공격, 내가 안당했으니 다행이라는 식의 이남은 내 관심에 없었다.

이남에서 태풍은 다가오는 재난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북에서는 전 국민이 최고영도자의 두리에 뭉쳐 태풍을 이겨냈고 견인불발로 자기의 삶을 억세게 가꾸고 있다.

재난은 입었어도 그들의 얼굴에서는 절망을 찾아볼수 없었고 오히려 억세인 신념으로 미래를 낙관하고 있었다.

다시 남녘에 눈길을 돌리면서 눈에 비끼는 것은 피해는 아랑곳없이 국회에서 서로를 물고뜯는 넥타이야만들의 모습.

한반도의 남과 북을 다녀본 외국인들의 입에서 약속이나 한 듯이 나오는 말이 있다.

『다 같은 코리아인데....』

배현진 - 준표렐라 - 패나운서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