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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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06

3년전 촛불의 기세에 눌리운 수구꼴통들은 전전긍긍했다.

그러나 그중엔 죽자고 덤벼들었던 자도 있었는데, 그중의 하나가 김진태다.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고 했다.

이 망언은 오히려 붙는 불에 기름을 친 격이 되었다.

촛불은 전국도처에서 들불처럼 타 올랐다.

아무리 수구꼴통이래도 국회의원까지 한 정도면 머리속에 먹물이 차 있는 법인데, 바람불면 촛불이 꺼진다는 그런 무식한 소리를 하다니.

지금에 와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바로 박근혜와 황교안, 김관진과 조현천이 작당하여 꾸민 계엄령선포, 계엄군진입, 언론탄압, 보도통제, 국회해산, 대량체포, 인터넷검열계획 등 치떨리는 음모를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개연성이 크다.

그때 김진태가 말한 "바람"은 바로 역사를 되돌리려는 악마들이 계획했던 피바람이었다.

그리고 이 피바람은 언제든지 촛불을 끄려고 몰아칠 수도 있다.

촛불을 더 밝게, 더 많이 지펴야 할 이유다.

문연희 - 개인생 - 개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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