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0일
추천수 : 0
나경원의 꿈

한국의 성인남자들이 흔히 꾸는 꿈이 군복무와 관련된 것이다.

내 친구 하나는 꿈에 재입대 영장이 나와 "군대에 다녀왔는데 무슨 재입대냐"며 달아나고 쫓기는 개고생을 했다고 한다.

전역한지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도 나 역시 군에서 개피 쏟던 기억이 꿈에서 되 살아날 때가 있었다.

군복무 못지 않게 한국인의 꿈속에 등장하는 게 대학입시다.

시험장에서 시험을 보다가 종이 울렸는데도 답안을 하나도 못 쓰고 백지 상태로 내며 몸부림치다 깨어난다.

일생에서 제일 기억에 남을 기간이 꿈에서 재현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황교안에게서 한 방 되게 맞은 나경원도 아마 이제부터는 꿈에서 황교안과 맞잡고 뒹굴며 싸우는 꿈을 꾸게 될 것이다.

紊胛蝕 - 쓰레기언론인 - 서울
Facebook Twitter LinkedIn Google Reddit Pinterest KakaoTalk Naver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