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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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보다 먼저 "고용병"

1948년 역사적인 평양남북연석회의때 북녘취재했던 조선일보 특파기자의 눈에 비낀 광경은 충격 그 자체였다.

지금도 다를 바 없지만 그때에도 역시 북에 한번도 가 본적 없는 자들이 모여 "대동강물이 붉게 물들었다."는 사기소설을 쓰던 조선일보여서 더욱 충격적이었을 터.

그가 취재하고 쓴 기사내용 중에는 5.1절 기념대회장으로 가는 복새통 길에서 통행증이 없다는 이유로 소련군 장교가 탄 지프도 도로 쫓아버리는 보안대원의 모습이 있었다.

미점령군의 통치하에서 한국정부의 장관이 탄 승용차가 미군사병이 탄 인력거를 피하는 기막힌 현실에 익숙된 특파기자로서는 외계인을 본 것 만큼이나 큰 충격이었을 것은 뻔하다.

한국은 지금까지 어느 하루도 예속과 굴종에서 벗어난 적이 없었다.

주한미군은 한국에서 무소불위이다.

이 나라 여인들을 강간살해하고,삭정이 줏는 소녀를 꿩이라고 쏘아 죽이고,장갑차로 여중생을 깔아 죽이고도 죄의식은 고사하고 기고만장해서 돌아치는것이 주한미군이고 이를 조상 모시듯 하는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이런 식민지에서 한국군이 70만이면 어떻고 700만이면 어떤가.

첨단무기가 아무리 많은 들 어떤가.

선조의 뼈가 묻힌 강토의 곳곳에 침략군이 있고,그 침략군을 국민혈세로 먹여살리고,그 침략군의 살인약탈과 독극물방류,탄저균위험에 시달리는 국민을 바라보기만 하는 군대는 군대가 아니다.

한국인들은 방위비 50억 달러 강요하는 미군보고 "용병"이라고 욕하기 전에 비겁하고 넋이 없는 한국군을 "고용병(雇傭兵)"이라고 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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