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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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위험한 것

황교안의 5.18항쟁 모독 발언은 심각하다.

어떤 어리석은 사람들은 황교안의 기억력을 조롱하는 것 같은데 그건 진짜 어리석은 판단이다.

황교안은 5.18항쟁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다만 기억의 양상이 다를 뿐이다.

국민의 기억속에 5.18항쟁이 양키와 신군부파쇼세력에 항거한 장거이고, 그 시절 광주에서 벌어진 사건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참극이라면, 황교안에게는 "그 망할 놈의 사태 때문에 공부 못하고.."였다.

그리고 공안검사를 해먹던 시절 부터는 "그렇게 맞아 죽고 불타 죽어 싸다"로 기억하고 있는 것이다.

민중의 장거를 소요 정도로 생각하고, 참혹한 대량학살을 응당한 것으로 여기는 자가 여전히 일개 정당의 대표랍시고 나대는 것이 위험한 것이다.

또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지금 젊은 사람들속에서 설마 광주대학살이 다시 재현되겠냐며 석기시대 옛이야기 정도로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이다.

진짜로 위험한 것은 유혈참극을 응당한 것으로 여기는 극악한 자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는 것이 아닐까.

 

紊胛蝕 - 펜밥통 - 쓰레기마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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