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0(2021)년 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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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줏다가 머리 터지고 울어대는 아이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노는 꼴을 사자성어로 정리하면....

경쟁적수들을 무작정 물어 뜯는 홍준표는 '살기등등', 요새 악재만 터지는 윤석열은 '좌충우돌', 풋내기 최재형은 '좌왕우왕', 원래 물에 물탄 것 같은 유승민은 '전전긍긍'이다.

이틈에서 진짜로 불쌍한 건 당대표 이준석이다.

노망이 일찍 찾아온 윤희숙을 만나서 쿨쩍쿨쩍 눈물을 쥐어 짜거나 혹은 이따금씩 한마디 던지지만 대선주자들의 싸움에 묻혀 들리지 않는다.

마치 술좌석에서 미쳐버린 4명의 어른들이 치고 받고 싸우는 복새통속에서 간식 줏다가 머리 터지고 울어대는 아이를 보는 것 같다.

시닌균 - 군사똥깡아지 - 헤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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