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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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2030세대

“청년들이 불행하다”

국민 10명 중 8명의 대답이다.

얼마전 한 여론조사기관이 진행한 세대별 인식 조사에서 2030세대는 자기들이 “불행하다”고 응답했다.

그들은 불행한 요인으로 취업난, 빈부 격차, 집값 상승, 학력 차별 등을 꼽았다.

현재 취업과 학업, 생활의 3대 어려움을 짊어진 청년들은 정신 건강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무엇보다 취업 대란 속에 우울증, 화병, 공황장애 같은 질병을 호소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고 자살 사망자는 증가하고 있다.

청년들이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 사회 환경 탓이다.

각자도생의 경쟁 사회에서 청년들이 개인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은 깊은 상처 때문이다. 그 상처는 병적인 사회가 준 모두의 상처이고 반인간적인 시대가 준 집단적 상처이다.

이런 사회에서 청년 세대는 ‘은둔형 외톨이’로, 홀로 떨어져 있는 무인도처럼 불쌍하게 살아가고 있다.

2030세대 - 탈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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