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5일
추천수 : 4

“더럽고 차가운 감방”

“미친놈들이야 !”

서울구치소 503번수인이 “더럽고 차가운 감방”에 있다며 유엔에까지 문제확대시키는 보수의 짓거리를 보며 부지불식간 내가 한 말이다.

그러나 어찌보면 박그네가 있는 그 방은 정말 더럽고 차가운 감방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상 더러운 짓을 골라서 한 악녀가 사는 곳이 깨끗할수는 없다는 생각, 지금도 그 악녀는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쓰며 더러운 생각만 하고있을것이다. 그 생각이 가득차있는 곳이니 더러운 오물장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세월호아이들의 떼죽음앞에서도 차가웠던 돌심장을 안고있는 그 냉혈동물이 사는 감방은 냉동실이 될수밖에 없다 . 지금도 그 동물은 이 사회를 얼구었던 암흑의 지난날을 그리워하고있을것이니 말이다.

그 악녀가 있는곳은 어디나 “더럽고 차가운 감방” 이다.  

 

전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