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5(2016)년 3월 21일
추천수 : 7
대표적인 자살장소 한강에 가보셨는지요?

계절은 3월 춘분이라 강물은 풀린지 오래지만 꽁꽁 얼어붙은 국민의 마음은 풀릴줄 모른다.

무급휴직자결정으로 열심히 일했던 노동자가 가정이 파탄나고 생계의 벼랑끝으로 몰리자 그 아픔을 우악스레 움켜쥔 채 세상과 이별했다는 소식이 또 전해졌다.  잊을만 하면 반복되는 자살뉴스때메 너무도 마음 아프고 세상살이가 서글퍼진다.

한국이 "자살왕국"이라는 기막힌 현실앞에 누구나 상복을 입고사는듯하다.

대표적인 자살장소 한강에 가보셨는지요? 교량들마다 사람들의 마음속고충을 들어준다는 "생명의 전화"가 설치됐는데 혹시 해보신 분 있는지요?

스마트폰검색리스트에는 "안아프게 죽는법", "고통없이 죽는법"이란 검색어가 가득하고 지어 저승길도 함께 가면 심심치 않다는 동반자살현상까지 보편화되고있다.

박근혜정부여 혹시 아시는지. 새파란 젊은이들이 연탄가스 피워놓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터치는 처절한 절규가 무엇인지.

조금만 기다려 보자고 해도 삶은 낭떠러지로만 몰리는 세상이니

 여기, 이 죽음 위로 개인적 자살이 사회적 타살과 교차한다.^^^

 

차돌이 - 인천 -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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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thoven - 충북 충주 - 피아노맨
2016-03-24
 

생명의 전화 불통이구먼, 그동안 많은 생명들이 짐짝처럼 강에 내던져지겠슈.

today - 재중 - 언론인
2016-03-24
 

자살을 살자로 바꿔봐..인생이 달라지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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