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장 기자의 질문에 대답

 

【평양 2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국장 조영삼동지는 미당국자들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과 미국부대통령의 접촉문제에 대해 제나름대로 횡설수설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6일 미국무성 대변인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는 우리 대표단과 미국부대통령의 접촉가능성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올림픽기간이나 그 이후에도 북과 만날 계획이 없다.》, 《그 점을 분명히 하고싶다.》고 하였다.

미국부대통령 펜스 역시 《북대표단과의 어떠한 접촉도 요청하지 않았다.》, 《남측당국에 북대표단과 동선이 겹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하였다.》고 하면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지켜보자.》는 희떠운 소리까지 줴쳐댔다.

그야말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수 없다.

우리는 미국에 대화를 구걸한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같을것이다.

명백히 말하건대 우리는 남조선방문기간 미국측과 만날 의향이 없다.

우리 대표단이 남조선에 나가는것은 순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그 성공적개최를 축하하기 위해서일뿐이다.

우리는 겨울철올림픽과 같은 체육축전을 정치적공간으로 리용하려 하지 않는다.

그럴 필요를 느끼지도 않는다.

미국은 푼수없는 언동이 저들의 난처한 처지만 더욱 드러내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점잖게 처신하는것이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