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8월 24일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한일합병조약》날조 110년에 즈음하여 성토문 발표

 

인터네트홈페지 《구국전선》(http://www.aindft.com)이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한일합병조약》날조 110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발표한 성토문을 게재하였다. 성토문은 다음과 같다.

 

민족의 숙적 일본의 파렴치한 력사외곡과 재침책동을 준렬히 단죄성토한다

 

과거 일제가 불법무법의 《한일합병조약》을 강압날조한 때로부터 110년이 되였다.

조약체결에 관한 초보적인 국제적원칙과 규범마저 란폭히 유린하고 오직 총칼의 위협으로 조작한 《한일합병조약》은 황제의 서명도 국새날인도 없는 허위문서였고 가짜조약문에 불과했다.

허나 일제는 이 조작문건을 거머쥐고 형식상 존재하던 조선의 국가적실체마저 통채로 없애버리고 우리 나라를 저들의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었으며 수십년간에 걸쳐 가혹한 파쑈적폭압통치를 실시하였다.

일제의 조선강점과 악랄한 식민통치는 력사상 그 류례가 없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 반국가적범죄행위였다.

하기에 세기가 바뀐 지금에도 우리 민족민중은 전무후무의 민족말살정책을 강행하면서 조선의 모든것을 깡그리 없애버리려 한 일제만행의 극악함과 잔혹함, 간악함에 치를 떨고있다.

지난 세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불행과 고통의 죄악은 세월이 아무리 흐른다 해도 력사의 이끼속에 묻어버릴수 없고 시효자체도 있을수 없다.

하지만 파렴치와 간특함을 근성으로, 체질로 삼고있는 일본은 일제패망 75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우리 민족앞에 저지른 과거죄악에 대한 인정과 반성, 사죄와 배상을 공공연히 거부하면서 추악한 침략력사를 부정외곡해나서고있다.

우리 국민을 《추한 <한국>인》, 《버릇없는 꼬마》, 《례의를 모르는 국민》이라고 모독하며 어제날의 강점자의 흉심을 드러내고 우리의 고유령토인 독도를 저들섬인듯이 버젓이 교과서는 물론 《방위백서》에까지 공공연히 박아넣고있다.

북을 걸고 감행되는 아베일당의 군사대국화야망실현과 《한》반도재침책동은 또 얼마나 온 겨레의 경악과 격분을 자아내게 하고있는가.

북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조치가 취해질 때마다 《북미싸일위협론》과 북의 《군사적도발》타령을 떠들던 일본지배층은 최근 들어서는 때아닌 북의 《대일핵공격위협설》을 류포시키고있다.

또한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여론화하면서 북을 비롯한 상대측지역을 량해없이 공격해야 한다는 위험천만한 망발들도 때없이 터져나오고있다.

이는 실제상 저들의 침략적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북에 대한 그 어떤 군사적망동도 불사하겠다는 호전적속심의 로골적표출이며 《한》반도재침을 기정사실화하는 선전포고와 다를바 없다.

현실은 패전후 70여년간 감추어왔던 침략의 《닛뽄도》가 거치장스러운 자위대군복의 소매자락을 찢어헤치며 새로운 《정한론》실현의 칼바람을 일으켜대고있다는것을 낱낱이 고발하고있다.

사태는 좌시묵과할수 없을 정도로 엄중하다.

그런데도 사대매국에 절은 이 땅의 친일종일세력들은 이런 일본의 망동에 편역을 들며 침략열기에 부채질을 해대는 얼간이짓을 일삼고있다.

외세의존에 명줄을 건 보수역적패당은 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에 대한 당연한 판결을 두고 바람직하지 않은 결정이니, 강제징용은 조선인들에게 좋은 일이였다는 등의 차마 입에 담을수 없는 반역적궤변들을 마구 내뱉고있으며 《한》반도유사시 일본역할의 중요함을 떠들며 국민의 대일적대의식에 찬물을 끼얹어대고있다.

《안보와 경제에 초강력태풍》이니, 《<한>미일삼각안보협력붕괴》니, 《<한미동맹>파탄》이니를 읊조리며 《을사오적》도 무색케 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파기반대단식놀음을 벌려댄것도 보수적페세력들이고 각계층의 반일투쟁을 《신쇄국주의》, 《감정적인 반일선동》, 《무모한 자살적행동》, 《반일종족주의》로 모독해나서면서 천년숙적에게 맹목추종을 설교하는것도 다름아닌 보수역적패당이다.

여기에 《초불정부》를 자처하는 현 당국까지도 일본의 과거청산을 바라는 민의에 역행하면서 상전의 조종에 따라 우유부단하고 저자세적인 대일태도를 연출하여 일본의 기고만장과 오만무례함을 부추겨대고있다.

위정자들속에서는 《쌍방협력의 중요성》과 《호상관계의 중시》, 《중요한 이웃》 등의 망언이 거리낌없이 튀여나오는 가운데 국방부와 일본방위성간에는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의 간판밑에 《북핵, 미싸일》관련정보교환놀음까지 벌어지고있다.

더욱 경악스러운것은 과거청산과 배상에 대한 요구는 일언반구도 없고 일본과 기꺼이 손을 잡고 협의의 문을 열려는 행태들이 지속되고있는것이다. 우호와 미래협력의 다리를 놓기 위한 《한》일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친일적망발이 울려나오고 《대화》와 《관계개선》을 구걸하는 굴욕적태도가 고스란히 로출되고있다.

실로 개탄경악할 행태이고 분격저주할 작태이다.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파렴치한 침략전쟁사부정과 과거사 외곡미화책동을 일삼으며 극악한 《한》반도재침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일본과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사대매국적망동으로 을사년의 통곡과 경술년의 치욕을 다시금 몰아오려는 현대판 친일역적들을 한세기여에 걸쳐 쌓이고 맺힌 민족민중의 원한과 분노를 담아 준렬히 단죄성토한다.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경술국치》를 강요한 때로부터 110년, 그토록 독기를 뿜던 《동양의 맹주》가 패망의 나락에 처박힌지 75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강도적방법으로 《한일합병조약》을 날조하던 일본의 침략적본성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제2《정한론》을 실현하려는 일본의 야망은 날로 더욱 탐욕스러워지고있다.

《한》반도를 기어이 힘으로 병탄시키려는것은 일본의 변함없는 침략전략이다.

민족의 존엄과 자주를 바라는 각계층 민중과 운동단체들은 현실화되고있는 일본의 재침책동의 엄중성과 위험성을 직시하고 그를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범국민적반일투쟁에 과감히 분기해야 한다.

저주와 분노만으로는 일본의 침략야욕을 꺾어버릴수 없고 현해탄건너에서 밀려드는 왜구의 침노를 막을수 없다.

투쟁만이 이 땅에 침략의 《욱일기》가 또다시 나붓기는 비극사를 저지시킬수 있다는것은 망국의 민족사가 남긴 교훈이고 해방년의 환호성이 새긴 철리이다.

이 땅 전역에서 대일적대감정이 고조되고 반일투쟁의 함성이 드높아지고있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친일극우세력완전청산, 식민지피해자들의 명예회복활동, 일본의 사죄와 과거죄악배상투쟁도 일본의 죄악을 절대로 용서치 않으려는 전국민적보복의지의 결연한 분출이고 《력사외곡금지법안》, 《친일찬양금지법안》을 비롯한 《친일청산3대법안》채택투쟁 또한 일본의 뻔뻔하고 오만방자한 행태에 대한 국민적분노의 표출이다.

전체 국민들이여!

일본의 력사외곡, 재침야망을 단호히 저지하고 철저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은 국민의 존엄, 민족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의의 투쟁이다.

각계각층의 애국운동단체들과 전국민은 거족적투쟁으로 오만무례하기 짝이 없는 일본의 침략광기를 꺾어버리고 세기에 걸쳐 쌓인 대일원한과 분노를 기어이 풀자!

흔들림없는 과거사청산의지의 총분출로 과거 일본의 피비린 살륙만행과 막대한 강탈의 대가를 조금도 남김없이 모조리 받아내자!

대일투쟁의 적극적동참으로 아직도 식민통치의 환각에 빠져있는 섬나라사무라이들의 날강도적전횡과 오만방자함에 무자비한 타격을 가하자!

강력한 투쟁열기로 군사대국화실현과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획책하며 갈아대는 황군후예들의 재침의 칼을 형체도 없이 동강내버리자!

전국민의 단결된 힘으로 지난날의 조선총독처럼 행세하며 이 땅, 이 국민을 깔보는 아베를 위시한 정치난쟁이들이 함부로 설쳐대지 못하게 꾹 눌러놓자!

인륜도 법도도 모르며 경제침략일삼는 야만의 무리들에게 동방민족의 버릇을 톡톡히 가르쳐주자!

현대판 친일매국세력들을 청산척결하기 위한 투쟁은 반일투쟁의 한 고리이다.

국민안에 도사리고앉아 국민의 반일의지 좀먹고 외세의 《한》반도침탈에 추종하는 현대판 친일사대매국노들을 《을사오적》들이 섰던 력사의 심판대에 세우자!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죄악에 면죄부주며 《욱일기》 들고 재침의 길잡이노릇 하는 보수역적패당을 현해탄에 수장해버리자!

국민의 자존과 생존은 아랑곳없이 일본의 경제침략을 호기로 삼고 《색갈론》 일삼으며 동족대결책동에 광분하는 《미래통합당》을 전범자무덤 야스구니진쟈로 보내자!

후안무치한 일본반동들과 한짝이 되여 거짓여론조작으로 국민들의 반일감정 매도하는 보수언론, 친일매문가들을 력사의 쓰레기장에 처박자!

민의에 역행하고 《초불정신》 배신하며 숙적과 손을 잡고 매국적인 관계개선 구걸질하는 현 위정집단의 비루한 추태를 절대로 용납하지 말고 국민의 이름으로 엄정심판하자!

사죄와 배상을 비롯한 일본의 과거사청산은 시대적요구이고 민의이며 일본의 재침책동을 저지파탄시키는것은 반드시 쟁취해야 할 민족민중의 과제이다.

각계각층의 전국민은 오늘의 반일투쟁이 가지는 막중함을 명심하고 거족적반일항전에 총분기함으로써 반드시 을사년의 통곡과 경술년의 치욕에 서린 세기적한을 풀고 존엄과 자주, 정의를 지향하는 민족민중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하자!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

2020년 8월 22일

서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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