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1(2022)년 1월 19일

《다수확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 황금가을을 안아오겠다》
지금 함경남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할 열의에 넘쳐있다.
영광군 상중협동농장 관리위원장 한수식은 이렇게 말하였다.
《우리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지난해 가슴에 품고 산 소원은 농사를 잘 지어
하지만 그 소원을 이루는 길은 헐치 않았습니다.
재해성이상기후현상은 온 한해 전야를 위협하였고 부족한것도 많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분은
지난해 우리 군안의 농업근로자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아주신
지금 우리 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 농사에서도 또다시 장훈을 부를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는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 농업전사로서의 본분을 다하여 올해에도 기어이 다수확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 황금가을을 안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