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문학창작에 대한 사회적관심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속에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전국군중문학작품현상모집을 광범한 군중의 창작의욕을 불러일으키며 대중속에서 문학창작의 귀중한 싹을 발견하고 키워나갈수 있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이 사업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들을 세워나갔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각지의 로동자, 농민, 군인, 대학생 등 700여명이 현상모집에 참가하였다. 현상모집기간에 우리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우리 인민의 투쟁모습을 형상한 소설, 시, 가사를 비롯한 750여편에 달하는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작품들이 투고되였다.

뜻깊은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각지에서 보내온 글작품들은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국가발전의 새 지평을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에 활력을 더해주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