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9(2020)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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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은 모란봉에 올라

모란봉에 봄이 찾아왔습니다.

나무가지마다에 꽃송이들이 활짝 피였습니다.

겨울을 이겨낸 나무가지마다 꽃이 만발합니다.

모란봉의 봄풍경

물오른 가지마다에 피여난 하얀꽃

《날 좀 보소》, 봄을 맞으며 남먼저 피여난 개나리꽃

줄줄히 드리운 실버들가지가 봄바람에 춤을 춥니다.

모란봉은 어디가나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금시라도 터질듯 통통 불어난 꽃봉오리들이 아지 가득 매달렸습니다.

마치 초록색비단우에 울긋불긋 꽃들을 수놓은듯

4월의 봄기운이 완연한 모란봉

연분홍진달래꽃이 무리지어 함박으로 웃음을 터쳤습니다.

4월의 봄향기가 넘쳐나는 평양

봄꽃과 나무, 까치가 어울린 모란봉의 풍경

황홀하다, 아름답다, 꽃속에 묻힌 모란봉

김미령 - 아리랑협회 - 사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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