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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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준비위원회》의 존속을 북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문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새 《정부》가 출범이후 이전의 《통일준비위원회》기구를 그대로 두고 명칭만《국민통일위원회》로 바꿀것으로 계획하고있다고 합니다. 혹시 이전 박근혜의 《통일정책》을 답습하겠다는 의미가 아닐가요? 북에서는 이를 어떻게 보는지요. (강심산 - 로동자 - 대구)

답 - 아시겠지만 남조선의 《통일준비위원회》라는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으로 탄핵되여 구치소에 수감되여있는 박근혜가 한때 그 무슨 《통일을 본격적으로 준비한다.》는 미명하에 《대통령》직속으로 내온 기구였다고 합니다. 이 기구는 지난 기간 박근혜의 《통일대박론》에 발맞추어 《흡수통일》야망을 추구해온것으로 하여 내외의 강력한 저주와 규탄을 다 받아왔습니다. 명칭만 《통일준비위원회》지 실지로는 통일을 반대하고 가로막으려는자들로 꾸려진 하나의 반통일범죄집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입니다.

남조선인민들이 그토록 통일을 열망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강력히 요구해나섰지만 박근혜를 우두머리로 한 《통일준비위원회》는 이에는 아랑곳없이 저들의 《흡수통일》, 《체제통일》만을 부르짖으며 《흡수통일준비팀》이라는것까지 꾸미는 반민족적, 반통일적망동만을 계속 해왔습니다. 결국 이자들의 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개선이 아니라 최악의 파국상태에 처하게 되였으며 우리 민족의 통일은커녕 오히려 조선반도의 전쟁위험만이 더욱 증대되게 된것입니다.

정말이지 력대 남조선집권자들치고《흡수통일》망상을 꿈꾸지 않은자가 없지만 박근혜처럼 당국과 정치권, 민간을 망라한 《흡수통일준비팀》까지 조작하며 체제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 극악한 반통일대결광신자는 없었습니다.

박근혜패당이 통일이라는 신성한 이름을 더럽히며 반통일기구, 동족대결정책의 실현수단으로 조작해낸 《통일준비위원회》였으니 그 시작부터 마지막까지가 온통 불순한 반민족적, 반통일적흉계로 이어졌으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박근혜패당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오늘날에 와서 역도의 추악한 배설물인 《통일준비위원회》도 반통일대결광녀와 함께 마땅히 없어져야 한다는것이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요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민심을 기만하며 기구의 명칭이나 바꾸어달고 계속 박근혜패당의 동족대결정책을 연장하려 한다면 그가 누구든 그 종말은 기필고 박근혜와 같은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