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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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문화어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문 -《한국》말은 그야말로 잡탕언어입니다. 영어와 한자가 없으면 성립안되는 언어죠.  그러나 북에서는 고유한 민족어를 그대로 살린 평양문화어만 쓴다던데 그에 대하여 알고싶습니다. (장경원-서울-교원)

답 - 언어는 민족의 공통성을 특징짓는 기본징표의 하나입니다. 오늘 남조선에서 우리의 고유한 민족어가 빛을 잃고 각종 외래어와 잡탕언어가 판을 치는것은 같은 민족으로서 참으로 통분할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공화국에서는 우리 당의 옳바른 민족문화유산정책에 의하여 언어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이 철저히 확립되여 고유한 우리 말이 고수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해방후부터 민족어를 살려쓰기 위한 조치들이 취해져 외래어들은 리해하기 쉬운 조선어들로 교체되였으며 현대조선어의 표준을 선정하기 위한 연구사업이 진행되여 문화어와 표준어가 형성되였습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중심지로 하고 평양말을 기준으로 하여 이루어진 평양문화어는 조선인민이 창조하고 발전시켜온 민족어의 모든 훌륭한 특성들이 종합된 언어이며 어휘와 표현으로부터 발음과 억양, 문법과 문체, 맞춤법과 띄여쓰기에 이르기까지 언어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통일적인 규범을 가지고있는 언어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발전풍부화시키신 주체적언어사상을 철저히 구현하고있으며 우리 시대의 보람찬 현실과 조선인민의 전투적기개를 반영한 평양문화어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창조적인 투쟁에서 힘있는 무기로 복무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 공화국의 출판보도물들은 누구나 알기 쉬운 우리 글로 일관되여있으며 사람들은 아름다운 평양문화어를 표준말로 즐겨 사용하고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언어는 말소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문법구조가 치밀하게 잘 째이고 어휘와 표현 또한 풍부하여 세계에서도 가장 발전된 우수한 언어의 하나로 되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남조선에서는 친미사대무리들에 의하여 이렇듯 자랑스러운 민족의 재부인 우리의 언어가 짓밟히고 각종 외래어와 잡탕말들이 판을 치고있으니 이는 민족의 넋과 얼을 저버리는 반민족적행위가 아닐수 없습니다.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 모두는 고유한 민족어가 짓밟히고 이질화되고있는 남조선의 비참한 현실을 바로 잡기 위해서도 친미사대무리들을 하루빨리 쓸어버려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