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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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을 노래한 북의 문학예술작품들에 대해서  알고싶습니다

 

문 - 백천동 곁에 두고 만폭동 돌아가니

     은같은 무지개 옥같은 룡의 초리

     섯돌며 뿜는 소리 십리에 잦았으니

     들을제는 우뢰더니 보니난 눈이로다

     ...

16세기에 활동한 대표적인 국문시가작가의 한사람인 정철이 1580년에 창작한 이 가사는 정철이 강원도 관찰사로 임명되여갔을 때 세계에 이름높은 명승지인 금강산일대를 구경하면서 기묘하고 장엄한 자연의 풍치에 감탄을 금치 못하여 지은것입니다.

만폭동의 폭포와 십이폭포를 형상한 이 구절들은 읽어볼수록 표현력이 풍부하다고 생각됩니다. 금강산 일만이천봉우리의 기괴한 모양과 여러 폭포의 웅장하고 변화무쌍하며 경쾌한 모습 그리고 맑고 깨끗한 물과 갖가지 꽃과 나무로 조화를 이룬 자연의 황홀한 경치를 직접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듯 하는데요. 금강산을 노래한 북의 문학예술작품들에 대해서도 알고싶습니다. (왕청아 - 중국연변 - 동포)

답 - 조선의 명산 금강산의 아름다운 경치는 일찍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져 이곳을 찾는 이름난 시인과 화가를 비롯한 탐승객들은 끝없이 펼쳐진 산수의 절경에 경탄을 금치 못하여 자기들의 소감을 여러가지 형식으로 수많은 작품들에 반영하여 후세에 전하고있습니다. 이들의 작품들에는 금강산의 절경을 생동하게 묘사하고있을뿐아니라 탐승로정과 명소들을 소개하고있으며 이곳 인민들의 투쟁, 로동생활, 민속놀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담고있습니다.

우리 공화국에서 창작된 금강산을 노래한 문학예술작품들에는 미술작품으로서 조선화《금강산》(1954년), 《금강산》(1963년), 《금강산》(1965년), 《내금강의 아침》(1970년), 《금강산의 세존봉》(1974년), 《금강산만물상》(1979년), 《고성인민들의 전선원호》(1958년), 《남강마을의 녀성들》(1966년) 등이 있습니다. 음악작품으로서는 《금강산의 노래》, 《경치도 좋지만 살기도 좋네》, 《목란꽃의 노래》, 《아름다운 이 강산에 꽃피는 청춘》, 《풍년든 금강마을》, 《금강산에 선녀들이 내린다 하지만》, 《달빛밝은 이 밤에》, 《금강의 방아소리 전선으로 울려가네》, 등이 있습니다. 이밖에 가극《금강산의 노래》, 《남강마을 녀성들》, 《견우직녀》, 《금강산팔선녀》를 비롯하여 기록영화들인 《금강산》(1973년), 《명승의 나라》(1973년), 《오랜 문화의 나라》(1975년), 《사계절 아름다운 우리 나라》(1980년), 예술영화 《남강마을 녀성들》 그리고 공예품으로서《금강산붓꽂이》, 《금강산붓빨이》, 《금강산연적》 등이 있으며, 현대수예 《금강산팔선녀》와 음악무용이야기 《락원의 노래》 등의 무대미술에 리용된 금강산절경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위한 사랑의 손길아래 인민의 휴양지, 세계적인 관광지로 이름높은 조선의 명산, 금강산의 경치를 노래하는  문학예술작품들은 번영하는 로동당세월과 더불어 더욱 훌륭히 창작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