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17일
추천수 : 3
령리한 풍산개에 대하여 많이 알고싶어요

 

문 - 지금 여기 서울에선 김정은위원장님께서 보내주신 풍산개가 6마리의 새끼를 낳았다는 소식 접하고 사람들 모두가 몹시 흥분됐는데요. 참 큰행운이다, 북남관계 좋아지는 력사적인 해에 북의 풍산개가 남에 와서 새끼를 낳았으니 참 신기하다. 이렇게 서로들 이야기 많은데요. 듣자니 북의 풍산개 몹시 령리하다던데 그에 대하여 많이 알고싶네요.(임자영-서울-비정규인)

답 - 우리 공화국의 국견인 풍산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그 순종을 찾아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빛내여주신 나라의 귀중한 재보입니다.

풍산개가 일본놈들에 의하여 많이 없어지고 잡종화된것을 누구보다도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풍산개를 국가천연기념물로 등록하고 순종을 찾아내도록 해주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풍산개순종을 보호증식시키는데 필요한 국가적조치들을 취해주시였습니다.

생김새와 기질이 뛰여난 풍산개를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널리 사랑하였습니다.

풍산개는 령리하고 날래며 적수와 만나면 끝까지 싸우는 이악한 개입니다. 특히 사냥에 훈련된 개는 감시를 잘하고 산에서 주인을 잘 따라다니며 적수가 나타나면 개무리가운데서도 제일 앞장에 서서 싸우는 특징이 있습니다. 풍산개는 경쾌하게 생겼으며 뒤다리가 굵고 탄탄하여 곧게 서서 산악지대에서도 잘 달립니다. 대가리는 가볍게 들고 언제나 주위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하고 있는 감을 줍니다. 눈은 비교적 작으며 눈동자는 검거나 재빛입니다. 눈흰자위에 피줄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눈은 불그스름하고 정기가 돕니다. 귀는 비교적 작고 선귀로서 앞 또는 옆으로 향해 있습니다. 목은 굵고 짧으며 잘 발달되여 있습니다. 배는 암컷이 약간 처진감이 있으나 수컷은 등에 올라붙어 민활하게 움직이는데 편리하게 생겼습니다. 꼬리는 엉뎅이우로 바싹 올려 감겨 있고(따발형) 엉뎅이에 붙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네다리는 비교적 짧고 뒤다리에 덧발가락이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습니다. 털색은 흰색이 기본이며 연한 누런밤색을 띠는것도 있습니다. 키는 수컷 55㎝,암컷 53㎝정도이며 몸질량은 수컷 24~25㎏(최고 28㎏), 암컷 22~23㎏(최고 27㎏)입니다. 몸길이는 수컷 57㎝, 암컷 55㎝정도이며 가슴둘레는 수컷 61㎝, 암컷 59㎝정도입니다. 풍산개의 새끼배는기간은 60일이며 한배에 5~6마리의 새끼를 낳고 45~50일동안 젖을 먹입니다. 풍산개는 추위와 여러가지 질병에 견디는 힘이 강하고 먹성이 좋으며 거친사양관리조건에서도 잘 자랍니다. 풍산개는 순수번식방법으로 원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풍산개가 사냥군도 없이 송아지만 한 호랑이를 물어메쳤다는 이야기며 불이 난줄도 모르고 잠든 주인을 구원하고 죽었다는 옛이야기는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습니다.

이처럼 풍산개는 우리 당의 은정속에 조선의 국견으로 제정됨으로써 나라의 자랑으로, 세계의 명견으로 더욱더 그 이름을 떨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