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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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금강산에 가보고싶은 마음을 안고

 

문 – 얼마전 북 금강산에서 남북이 함께 모여 금강산관광시작 2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죠. 이 남북행사에 참석했던 저의 고모부는 남측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긴지 10년째 되는 해에 금강산에서 민족공동행사가 개최되니 감격스러웠다고 합니다. 또 금강산절경이 엄청 장관이였다며 찬사도 아끼지 않던데요. 등산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북에 있는 명산들 구경 실컷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명산 금강산에 대한 이야기 좀 해주었으면 하고 부탁드립니다. (산악인-회사원-경상북도 의성군)

답 - 예로부터 금수강산 삼천리로 불리우는 우리 나라는 뛰여난 명승지가 많습니다. 그 가운데서도 금강산은 으뜸가는 천하절승입니다.  다양하고 웅장화려한 천태만상의 자연경관들로 이루어진 금강산은 우리 나라의 《5대명산》, 《조선팔경》, 《3신산》의 하나로 알려져있습니다. 하늘을 찌를듯이 톱날처럼 늘어선 1만2천봉우리들과 각양각색의 모양을 닮은 기암들, 거대한 층암절벽들과 서로 다른 깊은 계곡들, 그리고 여기에 이루어진 수많은 담소와 못들, 절벽과 바위들을 감돌아 흘러내리는 구슬같은 맑은물, 무지개를 이루며 쏟아져내리는 무수한 폭포들, 다양한 동식물상과 록음 등이 서로 잘 어울려있어 금강산은 마치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금강산은 산악미, 고원경치, 전망경치, 호수경치, 바다와 해안경치 등을 다 갖추고있어 단순한 하나의 명승으로서만이 아니라 자연의 모든 아름다운 명승을 한곳에 모아 놓은 명승지의 집합체를 이루고있습니다. 비로봉, 차일봉, 관음련봉을 비롯한 100여개의 이름난 봉우리들, 흑룡담, 비파담, 내금강팔담, 진주폭포, 관음폭포 등으로 이루어진 만폭동, 4대폭포의 하나인 구룡폭포와 비봉폭포, 《관동8경》의 하나로 불리우는 삼일포와 해금강, 내금강, 외금강의 아름다운 경치 등 금강산의 장관에 대해 말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하기에 오랜 력사를 거쳐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풍악》, 《개골》, 《상악》, 《선산》, 《봉래》, 《기달》, 《널반》, 《중향성》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러왔던것입니다. 이 가운데서도 온갖 꽃이 만발하여 그윽한 향기를 풍기는 봄날의 금강산을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보석에 비기여 《금강산》, 봉우리와 층암절벽을 감도는 흰 구름과 울창한 록음, 갖가지 아름다운 새소리와 폭포소리 요란한 여름의 금강산을 《봉래산》, 온 산에 울긋불긋 단풍이 불타고 벽계수 흐르는 가을의 금강산을 《풍악산》, 바람이 불고 온 산이 눈꽃과 얼음기둥으로 덮이여 특이한 경치를 이루는 겨울의 금강산을 《개골산》이라고 불러왔습니다. 계절과 시간,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천태만변하는 금강산에 대하여 《돌이 만가지 재주를 부리고 물이 천가지 재롱을 피우며 나무 또한 기특하니 천하절승이 여기 다 모인것 같다.》는 말까지 전해오고있는것입니다.

금강산이 오늘과 같은 인민의 문화휴양지, 국제관광지로 훌륭히 꾸려질수 있은것은 한평생 우리 인민들에게 더 훌륭하고 더 좋은 문화휴식조건과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헌신의 로고를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들과 수령님들의 뜻을 그대로 체현하시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의 숭고한 자욱을 수놓아가시는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때문입니다.

오늘도 금강산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흥성이고있습니다.

아래에 금강산의 경치를 담은 사진들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