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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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 참 멋진 말씀이예요

 

문 – 김정은국무위원장님께서 하신 신년사를 접하고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습니다. 특히 신년사에서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고 하신 말씀은 참 감동적이네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 뜻이 깊고 멋진 말씀입니다. 그날이 언제일가요? (동경아 - 대학생 - 서울)

답 –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보금자리라고 하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고 보람있게 사는곳 다시말하여 포근하고 안정감이 차넘치는 단란한 집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와 자식간, 형제들간 언제 한번 얼굴 붉히는 일이 없이 항상 즐겁고 유쾌한 생활만이 차넘치는 집, 노래와 웃음으로 행복을 꽃펴가는 집이 바로 누구나가 바라고 리상으로 생각하는 진정한 보금자리일것입니다.

가정마다 자기의 보금자리가 있어야 하듯이 우리 8천만겨레에게도 언제나 따뜻이 품어주는 민족의 보금자리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민족성원모두가 꿈결에도 바라는 통일된 조국, 반목과 질시가 없고 대결과 갈등이 없이 따스한 동포애의 정과 사랑만이 넘치는 땅, 북남이 하나되여 화목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통일강국이 바로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가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보금자리는 저절로 마련되거나 그 누구의 선사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가족성원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합쳐가며 행복의 터전을 마련해가듯이 민족의 보금자리도 민족성원모두가 지나온 과거사에 얽매임이 없이 새로운 마음을 안고 하나의 뜻, 하나의 힘으로 합칠 때만이 이루어질수 있는것입니다.

이렇게 놓고 볼 때 지난해 북남관계에서 일어난 경이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은 우리 민족이 얼마든지 서로의 뜻과 마음, 숨결을 하나로 합쳐나갈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습니다. 한해동안 세차례에 걸치는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진행되고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민족분렬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극적인 사변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가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급전환되여 북남선수들이 국제경기대회들에 공동으로 진출하고 예술인들이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민족적화해와 통일열기를 고조시킨것은 북남인민들의 마음과 마음이 합쳐지고 서로의 간격이 좁혀지고있음을 뚜렷이 보여준것입니다. 우리 겨레 누구나 국제경기대회장들에서 휘날리는 통일기를 바라보며 민족의 힘의 거대함을 다시금 느꼈을것이고 북남예술인들이 부르는 《우리 민족끼리》, 《우리는 하나》의 노래를 들으며 통일조국에서 함께 살 그날을 그려보았을것입니다.

이처럼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서로의 마음과 뜻을 합치며 한걸음한걸음 다가선다면 꿈에도 소원인 통일의 새 아침은 밝아올것이며 민족성원 누구에게나 소중한 참다운 행복의 보금자리가 마련될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얼마든지 자신의 힘으로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습니다.

8천만 우리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관철하기 위한 거족적진군에 뜻과 마음을 합치고 보폭을 맞춰나감으로써 하루빨리 이 땅에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통일강국, 참다운 민족의 보금자리를 마련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