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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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인 나도 북에 가면 행복해질가요?

 

문 : 여기 남쪽에서 장애인으로 살아간다는것은 죽는것만 못합니다. 8년전 사고로 한쪽팔이 잘리운 저는 경제활동은 생각도 못하고 주변에서 날아드는 불쾌감이 섞인 차가운 시선을 받으며 두려움과 고통속에 살아갑니다. 그런데 지난해 12월 국제장애자의 날에 북에서 진행된 장애인들의 공연을 인터네트를 통해 보니 그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장애자인 나도 북에 가면 그들처럼 행복해질가요? (구닥다리 – 인천)

답 : 선생이 사고로 한쪽팔을 잃었다니 먼저 심심한 위로를 드리는바입니다.

선생이 느끼신바와 같이 이 땅에 생을 둔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에 안아 보살펴주며 행복과 기쁨만을 안겨주는것이 우리 사회주의제도입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21일에 새로 수정보충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장애자보호법 제2장 제14조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여있습니다.

《보건지도기관과 해당 기관, 기업소는 교정기구, 삼륜차, 안경, 보청기, 자전거같은 장애자에게 필요한 보조기구생산공급체계를 정연하게 세우고 계획적으로 생산공급하여 장애자의 보조기구수요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보조기구는 쓰기 편리하게 설계하고 질적으로 만들어야 한다.》

사회주의 우리 나라에는 장애자보호련맹, 장애자학교, 장애자체육대회, 장애자예술공연, 장애자의 날, 장애자통로, 장애자뻐스, 장애자열람실 등 이름을 꼽기에도 아름찬 장애자들을 위한 수많은 시설들과 조건들이 충분히 갖추어져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전반적무상치료제의 혜택을 누구보다도 더 많이 받고있는 사람들도 우리 장애자들이며 전국의 모든 도들에 꾸려진 롱아학교와 맹학교를 비롯한 학교들에서 장애어린이들이 무료교육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고있습니다. 그리고 장애자들을 위한 기능공학교가 도처에 일떠서 그들이 재봉과 리발도 하고 여러가지 로동을 하면서 사회생활을 보람차게 누려가고있습니다.

또한 우리 장애자들도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살도록 해주려는 어머니 우리 당의 뜨거운 정과 사랑은 그대로 장애자들의 건강증진에도 적극 이바지하는 문수기능회복원과 은정어린 장애자뻐스, 과학기술전당의 장애자열람실들은 물론 평양양로원의 장애자통로에까지 속속들이 슴배여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권리를 가장 귀중히 여기는 사회주의제도의 품, 병든 자식, 상처입은 자식일수록 더 뜨겁게 안아주는 은혜로운 품속에서 우리 장애자들은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예술인으로, 체육인으로, 혁신자로 사람들의 축복을 받으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있습니다.

선생과 같은 남쪽의 장애인들이 행복하고 보람찬 생활을 누리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통일이 되여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