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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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으며

 

문 – 3.1운동 100주년이 하루하루 다가옵니다. 3.1운동이 있은 때로부터 꼭 한세기가 흘러간거죠. 민족의 기개를 남김없이 보여준 3.1운동, 이는 민족의 자랑이라고 보는데요. (김미려 – 서울 – 대학생)

답 – 그렇습니다. 3.1인민봉기는 지난 세기초 우리 나라를 강점하고 가장 야만적인 식민지파쑈통치를 실시함으로써 삼천리강토를 피바다에 잠기게 한 일제를 반대하여 떨쳐나선 전민족적인 반일항쟁이였습니다. 그때로부터 옹근 한세기가 흘렀지만 봉기자들이 웨치던 《조선독립 만세!》소리는 오늘도 그대로 메아리되여 우리의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습니다.

거족적인 반일애국항쟁인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우리 민족은 죽으면 죽을지언정 절대로 외세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자주정신이 강한 민족이며 나라를 찾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가진 민족임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습니다. 전국적판도에서 오랜 기간 벌어진 봉기는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각성을 높여주었으며 세계피압박인민들의 민족해방투쟁도 크게 고무하였습니다.

그러나 3.1인민봉기는 인민대중이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승리하자면 반드시 탁월한 수령의 령도밑에 옳바른 전략전술을 세우고 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해야 하며 사대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자체의 혁명력량을 튼튼히 꾸려야 한다는 심각한 교훈을 남기였습니다.

항일대전의 위대한 승리로 민족의 재생과 조국의 해방은 안아왔지만 우리 민족은 또다시 외세의 탐욕에 의해 북과 남으로 갈라져야 했으며 민족분렬의 고통속에 장장 70여년세월을 살아오고있습니다. 결국 3.1의 그날에 터져올랐던 자주독립만세의 피타는 웨침과 애국의 더운 피를 뿌린 선렬들의 념원이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고 해야 할것입니다.

북남관계가 가속적으로 발전하고 조선반도에 평화번영의 전성기가 펼쳐지고있는 오늘 우리 민족에게는 서로가 뜻과 마음을 합쳐 외세를 배격하고 조국통일의 날을 앞당기기 위해 투쟁해나가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오늘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하고 민족의 념원을 외면한다면 3.1의 붉은 피를 뿌린 선렬들이 용서치 않을것입니다.

전조선반도에서 민족의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통일은 그 어떤 외세에 의해 주어지는것이 아니라 바로 북과 남의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나가는데 있음을 자각하고 손잡고 힘차게 싸워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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