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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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명화에 깃든 사연 알고싶어요

 

문 – 그동안 일이 분주하여 오랜만에 이렇게 《메아리》홈페지에 들어왔어요. 사진들을 보다가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탄신 77주년을 맞으며 진행된 김정일화축전과 관련된 사진들을 봤는데 듣던바대로 정말 멋져요. 내가 그전에 들으니 이 아름다운 명화가 깊은 사연을 안고 태여났다는데 그에 대해 좀 알고싶습니다. (리유민 – 베를린 해외동포 – 회사원)

답 – 아마 유민선생은 꽃을 무척 사랑하는가 보군요. 하긴 아름다운 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람들이 꽃을 그처럼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은 단순히 꽃의 아름다움이 주는 정서때문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인간은 꽃이 내뿜는 아름다움에 사랑과 평화, 축원의 마음을 담습니다. 꽃과 같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세상에서 사랑의 정을 주고받으며 행복하게 살려는것이 인간의 지향이기때문이지요.

이 세상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그 얼마나 많습니까. 하지만 김일성화, 김정일화처럼 온 인류의 심장을 틀어잡고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부풀게 하면서 꽃중의 왕으로 사랑받은 명화는 일찌기 없었습니다.

일본의 저명한 식물학자 가모 모도데루가 자기가 육종해낸 진귀하고 아름다운 꽃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을 모시게 된것은 그가 한생을 두고 간직해온 절절한 소원의 분출이였습니다.

그는 일찌기 어머니로부터 조선인민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설처럼 들어왔고 우리 공화국을 소개한 책들을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읽었습니다. 특히 그는 우리 나라에 대한 방문의 나날에 자애로운 어버이의 따뜻한 손길로 인민들을 품어안아 만복을 꽃피워주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와 뜨거운 사랑, 고매한 덕망을 페부로 절감하게 되였답니다.

조선방문기간 1965년에 태여난 태양의 꽃 김일성화를 보며 깊은 감동을 받은 그는 또 한분의 절세위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꽃을 육종할 결심을 다졌습니다. 여러 나라의 이름있는 식물학자들, 원예사들과 경험도 나누면서 가모 모도데루는 정력을 기울여 마침내 태양의 빛갈과도 같은 붉은 꽃을 넉달이상 피우는 새 품종의 알뿌리베고니아육종에 성공하였습니다.

1988년 2월에 위대한 장군님께 꽃과 함께 삼가 올린 축하편지에 그는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담았습니다.

《…저의 미숙한 식물에 위대하신 각하의 존함을 모시는것은 참으로 황송합니다만 각하의 만년장수를 축하하여 휘황한 미래의 륭성발전을 념원하는 심정을 담아 감히 김정일화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이 식물을 각하께 증정하는것을 허락하신다면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됩니다.…》

불멸의 꽃, 천하제일명화 김정일화는 이렇게 태여났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오늘도 그 어떤 진귀한 꽃들도 견줄수 없는 김정일화의 아름다움과 함께 태양의 꽃이 담고있는 절세의 위인상에 더욱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답니다.

김정일화는 중국 99곤명세계원예박람회와 2004년 미국의 캘리포니아에서 있은 베고니아전시회, 2012년 네데를란드 벤로세계원예박람회 등에서 최고상들을 수여받았습니다.

유민선생, 선생도 김정일화를 한번 피워보십시오. 그러면 끝없는 매혹속에 자신의 마음이 깨끗이 정화되고 사랑과 열정이 넘치게 됨을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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