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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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유치원교육에서는 이런 일이 없겠지요?

 

문 – 난 6살난 아이가 있는 아줌마예요. 이번에 《한유총》(유치원총련합회)이 《유아교육법 시행령》개정안 철회 등을 요구하며 개학연기를 강행하는 바람에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해 무척 애를 태웠어요. 다행히 《한유총》이 각계의 강한 반발에 못이겨 개학연기를 인차 철회했으니 그렇지 정말 걱정이 컸습니다. 어린이들을 볼모로 자기 리익을 추구하는 유치원측의 이런 무도한 행태가 다시는 되풀이되지 않기를 바랄뿐이예요. 북의 유치원교육에서는 이런 일이 없겠지요? (장영 – 인천 – 워킹맘)

*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은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강순희원장이 해드리겠습니다.

답 – 장영선생의 말을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어쩌면 그런 일도 다 있을수 있습니까. 귀엽고 순진한 아이들을 그렇게 저들의 리익추구를 위한 방패로 리용하는 짓을 여기서는 상상도 할수 없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우리 공화국의 어린이보육교양시책이 얼마나 좋고 우월한가를 다시한번 깊이 새기게 됩니다.

우리 공화국은 많은 국가자금을 들여 도시와 공장, 기업소, 농장들에 탁아소와 유치원들을 내오고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을 사회적으로 보육교양하는 정연한 체계를 세웠습니다.

모든 유치원들은 녀성들의 사회활동과 어린이들의 통학에 편리하게 주택지구와 녀성들의 일터가까이에 건설되였습니다. 주택지구에서는 1 000세대당 200석을 단위로 하여 유치원을 내오고 어린이들의 통학거리는 1㎞를 넘지 않도록 하고있답니다. 녀성들이 많은 일터에서는 공장, 기업소를 단위로 하여 꾸려놓았습니다.

공화국에는 어린이들을 보육교양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국가가 책임지고 보장해주는 국가유치원과 함께 그 비용을 협동단체가 부담하는 협동적소유의 협동단체유치원이 있습니다. 일일유치원들이 기본이지만 직장일이 바쁜 녀성들의 편리를 위해 주 및 10일유치원도 따로 운영하고있습니다.

또한 공화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어린이보육교양법》을 통하여 우리 어린이들의 육체적인 성장과 정신도덕적, 지적발전을 원만히 보장하고있습니다. 뿐만아니라 나라에서는 유치원들을 보다 현대적으로 꾸리고 잘 관리하며 시대발전에 맞게 어린이보육교양수준을 끊임없이 높이는데 커다란 힘을 넣고있습니다. 모든 유치원들에 대한 국가적인 공급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져있고 어린이보육교양에 필요한 식료품과 놀이감, 교구비품, 의약품 등도 원만히 공급되고있답니다.

꽃과 열매는 한철이지만 뿌리는 사시장철 자기를 바쳐 거목을 떠받듭니다. 저를 비롯한 공화국의 유치원일군들과 교양원들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고 떠받드는 우리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더없이 긍지스럽게 여기고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떠받드는 나라, 온 사회가 미래를 위한 사업을 제일 중대한 문제로 우선시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공화국입니다. 우리의 유치원들을 돌아본 외국인들이 저저마다 엄지손가락을 내흔들며 《조선의 아이들이 정말 부럽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는것은 너무나 응당한것입니다.

남조선의 녀성들이 아이들을 근심걱정없이 키우는 밝은 세상을 맞이하기 위해서도 민족의 통일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