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8(2019)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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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서 해안휴양지개발에 힘을 넣고있다던데요

 

문 – 요즘 무더운 한여름철의 땡볕을 피하느라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요. 저도 인츰 해운대해수욕장에 가려고 하는데 문득 북의 해안휴양지는 과연 어떨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북에서 동해바다가의 관광개발에 힘을 넣고있다던데요? (한주희 – 서울 – 대학생)

답 – 지금 많은 나라들에서 바다기슭에 백사장이 펼쳐져있는 지역을 해안관광활동에 유리한 지역으로 보고 적극 개발하여 관광에 널리 리용하고있습니다. 세계적인 자연관광지들 가운데서 해안관광지의 비중은 많은 몫을 차지하고있는데 특히 여름철관광객의 대부분이 해안관광에 나서고있습니다.

해안관광지로는 하루해비침률과 해비침시간, 하루평균기온이 18~20℃인 날자수, 바람이 거의 없거나 약한 날자수, 바다기슭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해안관광활동(해수욕, 일광욕, 낚시질, 돛배타기, 뽀트타기, 발동선타기, 파도타기, 잠수관광 등)에 유리한 지역이 선정됩니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바다가지역의 명승지로 이름난 송도원과 시중호, 마전, 룡수포를 비롯한 여러 지역들이 해안관광지들로 리용되고있으며 현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건설이 국가적인 관심속에 힘있게 추진되고있습니다.

원산갈마지구는 해안관광활동에 정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있습니다. 원산만 남부에 있는 갈마반도는 오랜 세월 남대천의 흐름과정에 생긴 화강암질의 모래가 바다물결의 작용에 의해 쌓인 륙계도로서 남북으로 놓여있는 반도의 북부는 기복이 심하지 않은 낮은 구릉으로 되여있으며 전반적으로 해안선이 밋밋합니다. 갈마반도의 북쪽에는 길게 마주 뻗어나온 호도반도가 있으며 그 사이에 신도, 대도를 비롯한 여러 섬들이 놓여있어 원산항의 자연방파제로도 되고있습니다.

더우기 갈마반도에는 이름난 명승지인 명사십리가 있는데 그 입구에는 동해안지역에서 보기 드문 모감주나무들이 있으며 백사장에는 해당화가 무리지어 자라고있답니다. 바다기슭을 따라 십리나 펼쳐진 모래밭에 붉게 핀 해당화와 키높이 자란 주변의 소나무들, 맑고 푸른 동해의 물결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이 지역의 경치는 참으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새라새로운 행복과 문명을 하루한시라도 빨리 안겨주시려고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는 지금 세상에 둘도 없는 우리 식의 해안도시로 태여나고있습니다.

현대적인 갈마비행장이 이미 건설되여있는 이곳에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까지 훌륭히 꾸려지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저저마다 찾아들어 기쁨과 랑만의 웃음소리가 차넘치는 인파십리가 펼쳐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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